FnC코오롱이 익스트림 스포츠단 '코오롱 스포츠 챌린지팀'을 운영한다.

FnC코오롱 제환석 대표는 6일 국내 여성 클라이머 랭킹 1위인 고미영(39·청주대 중국어과,세계 암벽등반대회인 월드컵 볼더링에서 지난해 우승한 손상원 선수(23·청주대 물리학과)를 후원키로 하고 조인식을 맺었다.

챌린지팀은 앞으로 이들 2명을 포함,스포츠 클라이밍(인공암벽등반)부문 5명,알파인 등반 3명 등 총 8명으로 후원선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들 선수는 코오롱스포츠 용품과 후원금으로 각종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