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우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이 예상치에 소폭 못 미쳤지만 수익성은 급격히 개선됐다고 지적하고 이는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서곡이라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고수익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의견 유지.

다만 현 시장지표,3분기 이후 단가인하 가능성,추가적인 경쟁자 진입 가능성을 감안해 목표가는 당초 2만3,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