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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옵션 가이드] 선물·옵션 투자전략..성공투자의 A B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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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옵션은 '양날의 칼'로 불릴 만큼 주식거래에 비해 다양한 투자기법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만큼 자신을 다치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 파생상품 거래다. 안정된 투자기법을 활용해 현물 주식투자자보다 더욱 장수할 수 있으려면 다음과 같은 기본자세를 지켜야 한다.

    첫째,선물·옵션의 특성을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은 동서고금을 통해 입증된 교훈이다. 특히 선물·옵션은 주식거래와는 아주 다른 특성이 있어 무턱대고 덤벼들었다가는 큰 코 다친다.

    이를 위해서는 증거금 제도 등 제도와 거래규칙을 숙지해야 한다. 증거금에 대한 이해를 소홀히 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또 선물의 레버리지와 옵션의 민감도 지표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단순히 적은 증거금으로 단번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아니라 일시에 투자자금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위험성을 깨달아야 한다. 실현가능성이 낮은 옵션 행사가격 종목이 왜 싸게 거래되는지도 알아야 한다.

    둘째,'몸통'과 '머리'를 동시에 파악해야 한다.

    선물·옵션 투자자들은 장중 가격등락에 매몰돼 주식시장의 추세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파생시장의 본 주인은 현물시장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현물시장의 펀더멘털 개선 여부,그리고 주도주와 주도세력에 대한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 즉,'몸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머리'가 어느쪽으로 향해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렇지 않고서는 잔 파동에 휩싸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없다.

    예컨데 프로그램매매 영향력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이는 어디까지나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이에서 비롯된 것일 뿐이다. 현물에 비해 선물이 강세를 보일만한 요인과 선물의 저평가를 유발하는 재료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프로그램매매를 한발 앞서 예측할 수 있다.

    셋째,탐욕을 버려야 한다.

    투자자들이 '성인군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지나친 탐욕은 금물이다. 자만은 곧 편견을 낳게 되고,편견은 시장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만든다. 주관이 개입되는 순간 투자는 투기가 될 개연성이 높다.

    투기의 성과는 단기에는 수익을 가져올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만 많아진다. 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투자비법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투자방법은 틀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손실을 최소화하는 자기결단력을 길러야 한다. 선물과 옵션에서 '물타기' 전략은 오히려 손실을 눈덩이처럼 부풀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무조건적인 손절매보다는 손실을 커버하고 그 다음에 수익을 확보하는 합성 포지션과 같은 수준높은 매매전략을 구사할 줄 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선물옵션에 대한 두려움이 많을수록 손실을 최소화하는 자기 결단력이 필요하다.

    < 전균 삼성증권 연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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