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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석호 "美PGA무대 꼭 서겠다"..지난해 이어 브리티시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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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선배와 나상욱에 이어 한국인 세번째로 미국PGA 투어프로가 될 겁니다."

    지난주 일본골프투어 JGT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브리티시오픈 출전을 위해 잠시 한국에 온 허석호(31·이동수F&G)는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허석호는 일본투어 상금랭킹 3위까지 주어지는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획득,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15∼18일·영국 로열트룬GC)에 나간다.

    "작년에 초반 경기를 잘 풀어가다 28위로 마감했지만 올해는 그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지요. 욕심 같아서는 '톱10'에 들고 싶습니다."

    그가 브리티시오픈에서 10위 내에 들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PGA챔피언십에도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그러나 당장의 성적보다도 허석호가 더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내년 미PGA투어카드를 따는 일.그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가 일본투어 상금랭킹 3위 안에 들어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최종전으로 직행하는 것.마지막 관문에서 25위 안에 랭크되면 내년 풀시드를 받는다.

    둘째는 세계랭킹 50위 내에 드는 것.현재 77위인 그에게 결코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랭킹 50위권 선수는 미PGA투어 거의 모든 대회에 나갈 수 있다.

    그러면 이듬해 투어카드 획득에 필요한 상금랭킹(1백25위) 충족은 비교적 수월하다.

    셋째는 일본투어 시즌 상금랭킹 1위를 유지하는 것.이 경우 4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할 수 있고,그러다 보면 미 투어 상금랭킹도 올릴 수 있어 타이거 우즈나 찰스 하웰3세처럼 '지옥의 문'이라는 Q스쿨을 거치지 않고 투어에 직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일단 브리티시오픈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작년에 출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대회 분위기나 코스 등이 낯설지 않아요. 좋은 성적을 내겠습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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