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주방제품전문 제조업체인 대림통상(대표 김응만)과 신생 환경가전제조업체인 교원L&C(대표 장평순)가 생활가전 부문에서 친환경경영을 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림통상은 10여년간 친환경적인 비데를 만들어온 뛰어난 기술력으로,교원L&C는 물낭비를 줄인 정수기제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대림통상(대표 김응만)은 '인간과 건강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을 표방하며 지난 30여년간 욕실및 주방관련 제품들을 만들어 왔다.

양식기제조 공급업체에서 출발,수전금구 비데 샤워부스 등을 생산하는 욕실종합 건자재 공급 업체로 성장했다.

지난 1993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표적 친환경제품인 비데를 만들어 제품화했다.

도비도스 비데는 지난해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품질경쟁력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친환경상을 받은 비데 'DB 9000(사진)'은 화장실에 들어가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가장 편안하고 깨끗하게 볼일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인체감지센서에 의한 자동 개폐 및 자동물내림,무선리모컨에 의한 작동,항균 및 온도조절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