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이용오)과 광주광역시 북구청(구청장 김재)이 공공기관 부문에서 모범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하는 기업및 기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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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대표 이용오)은 2001년 4월 정부의 전력산업구조개편 방침에 따라 한국전력에서 분사된 화력발전 회사다.

발전설비 용량 7천5백㎿로 국내 총 발전용량의 13.2%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주력발전소인 당진화력을 비롯 호남 동해 울산 일산복합 산청양수 등 6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분사 당시 취약한 재무구조로 출발한 한국동서발전은 경영혁신 노력으로 당초 예상보다 2년 앞당겨 2002년 7백36억원,2003년 9백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으며 올해는 1천억원의 순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로부터 국내 최고등급인 'A3'를,S&P로부터는 국가등급과 동일한 'A-'등급을 각각 획득한 바 있다.

한국동서발전의 친환경경영은 환경경영시스템과 환경설비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환경분야에서 초일류기업을 달성하자는 캐치프레이즈인 'E-TOP'(Environment,Transparancy,Optimum,Precaution)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환경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설비운영의 최적화,사전예방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