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대표 김동열)는 대기관리의 경우 지난 2004년 1월 굴뚝 자동감시체계(TMS)를 구축해 규제 및 사후관리 중심에서 사업장의 자율적인 관리체제로 전환시켰다.

또한 소음방지 전문기관을 통해 소음을 관리하고 있는 등 소음, 에너지 절약, 폐기물 토양관리 등 시멘트 생산공정 전 부분에 걸쳐 환경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에는 고부가가치 제품 다변화를 위해 드라이 모르타르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4월 최대 출하능력 시간당 5백t 규모의 드라이 모르타르 용인공장을 준공했다.

용인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5t 벌크트럭을 단 5분 내에 상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분진과 소음에 관한 환경오염 방지시설도 강화했다.

드라이 모르타르는 시멘트와 모래, 그리고 용도에 적합한 특성 강화제가 혼합돼 있어 현장에서 물만 섞으면 쓸 수 있는 즉석 시멘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