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기 전망] 경제흐름과 기업환경 전망.."상반기와 비슷"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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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기업들은 올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더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 소재 2백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하반기 경제흐름과 기업환경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와 비슷할 것'(46.8%)이라는 응답과 '상반기보다 악화될 것'(40.0%)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86.8%를 차지했고 '개선될 것'은 13.2%에 불과했다.
조사대상 기업들이 전망한 올해 경제성장률은 평균 3.4%로 한국은행 전망치(5.2%)보다 훨씬 낮게 나왔다.
국내 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고유가'가 38.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긴축정책(25.3%),미국 금리인상(11.0%),노사불안(8.8%),신용불량자 문제(6.6%) 순이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경영내실화 주력(38.8%),해외시장 개척(24.6%),R&D(연구개발) 강화(13.4%),노사관계 안정(10.7%),설비투자 확대(9.4%) 등을 하반기 중점 경영전략으로 세웠다고 답했다.
노사관계,자금조달환경,정책일관성,통상환경 등 부문별 기업활동 여건도 상반기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좋아질 것'보다 2∼4배 많았다.
반면 각종 규제에 대해서는 '개선될 것'(32.7%)이 '악화될 것'(14.1%)보다 훨씬 높게 나와 규제완화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내수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시기는 △올 4분기 10.9% △내년 상반기 39.1% △내년 하반기 32.7% △2006년 이후 16.4% 등으로 전망돼 내년 중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다.
정부에 대한 기업들의 요망 사항은 정책일관성 유지(36.2%),정책지원 강화(20.6%),정부규제 완화(19.3%),노사관계 안정(13.5%) 등이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 소재 2백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하반기 경제흐름과 기업환경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와 비슷할 것'(46.8%)이라는 응답과 '상반기보다 악화될 것'(40.0%)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86.8%를 차지했고 '개선될 것'은 13.2%에 불과했다.
조사대상 기업들이 전망한 올해 경제성장률은 평균 3.4%로 한국은행 전망치(5.2%)보다 훨씬 낮게 나왔다.
국내 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고유가'가 38.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긴축정책(25.3%),미국 금리인상(11.0%),노사불안(8.8%),신용불량자 문제(6.6%) 순이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경영내실화 주력(38.8%),해외시장 개척(24.6%),R&D(연구개발) 강화(13.4%),노사관계 안정(10.7%),설비투자 확대(9.4%) 등을 하반기 중점 경영전략으로 세웠다고 답했다.
노사관계,자금조달환경,정책일관성,통상환경 등 부문별 기업활동 여건도 상반기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좋아질 것'보다 2∼4배 많았다.
반면 각종 규제에 대해서는 '개선될 것'(32.7%)이 '악화될 것'(14.1%)보다 훨씬 높게 나와 규제완화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내수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시기는 △올 4분기 10.9% △내년 상반기 39.1% △내년 하반기 32.7% △2006년 이후 16.4% 등으로 전망돼 내년 중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다.
정부에 대한 기업들의 요망 사항은 정책일관성 유지(36.2%),정책지원 강화(20.6%),정부규제 완화(19.3%),노사관계 안정(13.5%)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