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돌침대(백두산 돌침대),판교(스테플러 N-831),대아어패럴(노팅힐),부림제지(코주부)등이 생활용품 부문에서 올해 친환경 경영을 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수맥돌침대는 편안한 잠자리와 인체건강을,대아어패럴은 원.부자재 구매부터 생산 판매에까지 친환경 경영을 강조해왔다.

판교는 무독성 안료를 사용했고 부림제지는 재활용화장지에서 형광물질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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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돌침대(대표 이경복)는 돌로 만든 "백두산 돌침대"가 올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상품으로 주목받았다.

이는 돌침대이면서도 인체의 건강을 생각하고 환경을 고려해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 제품을 비롯해 수맥돌침대가 만드는 모든 돌침대가 미국 식약청(FDA)으로부터 의료기기로 인증받았을 정도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측은 미국 특허를 얻은 탄소발열체를 이용해 돌을 가열함으로써 숯으로 가열했을 때와 같이 원적외선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리나 니켈망을 깔아 수맥파와 전자파를 차단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헤르츠(Hz)를 변형시켜 이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식으로 영구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전자파와 수맥파 차단으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경복 대표는 "돌침대는 한번 구입하면 영원히 사후관리를 해줘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게다가 천연소재를 활용해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수맥돌침대는 올해 미국에서 열린 제20회 국제발명품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스위스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유명발명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