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동국제강의 자사주 소각 결정과 관련해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주당순익 상승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기존 3,112원과 2,681원에서 각각 3,204원과 2,761원으로 상향 조정.

다만 현금 사정이 소폭 약화돼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분석하고 기존 12개월 목표가 9,250원과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