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휴대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한국과 일본이 타국가에 비해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매우 앞서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휴대폰이 진화는 크게 네크워크 통합과 디바이스 통합의 2가지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DMB폰,LBS폰,음성인식폰,연료전지폰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내년도 휴대폰 출하량 및 시장점유율이 각각 1억2백만대 및 15.5%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IT시장분석 기관인 In-Star/MDR은 삼성전자가 모토롤라를 제치고 내년 세계 2위의 휴대폰 제조업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은 향후 몇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선두업체인 유일전자,인탑스,파워로직스,피앤텔 등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