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조선업..철강가 상승은 오히려 주가에 긍정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SFB증권이 조선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8일 CSFB는 조선업 분석자료에서 최근 일본 철강업체들이 중국 조선업체에 공급하는 합판 가격을 톤당 600달러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 조선업체에도 비슷한 가격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및 내년 조선업체 수익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하지만 이러한 철강 가격 상승은 오히려 선박 가격 인상을 통한 마진 확대를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감은 대부분 올해초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언급.
이에 따라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지속하고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2만2,0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8일 CSFB는 조선업 분석자료에서 최근 일본 철강업체들이 중국 조선업체에 공급하는 합판 가격을 톤당 600달러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 조선업체에도 비슷한 가격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및 내년 조선업체 수익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하지만 이러한 철강 가격 상승은 오히려 선박 가격 인상을 통한 마진 확대를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감은 대부분 올해초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언급.
이에 따라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지속하고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2만2,0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