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팬들은 오는 10일 광주에서 열리는 바레인과의 친선경기에서 한국의 승리를 낙관했다.

스포츠토토가 8일 축구토토 스페셜 21회차를 앞두고 경기결과 예상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여자 19만2천482명 가운데 76.2%인 14만7천477명이 한국 승리를 점쳤고 무승부는 15.2%, 바레인 승리는 8.5%였다.

한국 승리 예상자들은 2-0승이 19.8%로 가장 많았고 1-0승이 16.1%, 3-0승이 11.8%를 각각 기록했다.

축구토토 스페셜 2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0일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buff2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