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단기 손해율 상승하나 장기 재무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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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보험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8일 하나 유승창 연구원은 금융감독원이 장기보험의 미보고 발생 손해액에 대해서도 지급준비금을 적립하는 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손해보험사가 2004 회계연도에 적립해야 하는 지급준비금은 820억원으로 예상했다.
장기경과보험료 시장점유율을 근거로 산출한 상위 5개사의 추가적립액은 1,903억원으로 추산된다면서 삼성화재 758억원,현대해상 319억원,LG화재 311억원,동부화재 356억원,동양화재 153억원 정도라고 분석했다.
한편 유 연구원은 미보고발생손해액에 대한 지급준비금 적립 강화 정책은 단기적으로 손해율 상승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재무건전성 강화,최근 강화되고 있는 제3보험(질병,상해,간병보험 등)에 대한 적정준비금 적립에 긍정적이라고 평가.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8일 하나 유승창 연구원은 금융감독원이 장기보험의 미보고 발생 손해액에 대해서도 지급준비금을 적립하는 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손해보험사가 2004 회계연도에 적립해야 하는 지급준비금은 820억원으로 예상했다.
장기경과보험료 시장점유율을 근거로 산출한 상위 5개사의 추가적립액은 1,903억원으로 추산된다면서 삼성화재 758억원,현대해상 319억원,LG화재 311억원,동부화재 356억원,동양화재 153억원 정도라고 분석했다.
한편 유 연구원은 미보고발생손해액에 대한 지급준비금 적립 강화 정책은 단기적으로 손해율 상승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재무건전성 강화,최근 강화되고 있는 제3보험(질병,상해,간병보험 등)에 대한 적정준비금 적립에 긍정적이라고 평가.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