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논산ㆍ부안~김제 등 국도 14개구간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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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충주간 14.9km가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조기 개통된다.
또 국도 전북 부안∼김제 14.1km 등 14개소 89.9km는 16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를 '하계휴가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임시개통되는 주요 국도는 △강원도 어성전∼양양 수해복구 구간 15km △전남 장성∼삼서 11.6km △충남 공주∼종촌 10.6km 등이다.
건교부는 이 기간중 이동인원은 작년 하계휴가철보다 3.7% 늘어난 2억8천52만명,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0.9% 증가한 하루 평균 3백4만대에 이르며 이 중 수도권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58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속도로에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날은 7월30일로 3백41만5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 고속도로는 하행선은 7월30일 33만8천대, 상행선은 8월2일 36만7천대로 가장 많을 것으로 추산됐다.
영동고속도로는 하행선이 7월30일 5만7천대, 상행은 7월31일 5만2천대로 최고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또 국도 전북 부안∼김제 14.1km 등 14개소 89.9km는 16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를 '하계휴가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임시개통되는 주요 국도는 △강원도 어성전∼양양 수해복구 구간 15km △전남 장성∼삼서 11.6km △충남 공주∼종촌 10.6km 등이다.
건교부는 이 기간중 이동인원은 작년 하계휴가철보다 3.7% 늘어난 2억8천52만명,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0.9% 증가한 하루 평균 3백4만대에 이르며 이 중 수도권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58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속도로에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날은 7월30일로 3백41만5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 고속도로는 하행선은 7월30일 33만8천대, 상행선은 8월2일 36만7천대로 가장 많을 것으로 추산됐다.
영동고속도로는 하행선이 7월30일 5만7천대, 상행은 7월31일 5만2천대로 최고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