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북핵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달 말 방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및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8일 "오는 11일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방한 일정이 유동적이지만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이달 말 방한이 유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