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제 시즌 첫승 '바짝'..스포츠토토오픈 3R 10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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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제(31)가 한국프로골프 시즌 5번째 대회인 스포츠토토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천만원)에서 단독선두를 지키며 시즌 첫승에 바짝 다가섰다.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63타)를 세웠던 장익제는 8일 경기도 이천 백암비스타CC 동북코스(파72·길이 7천16야드)에서 속개된 대회 2,3라운드를 마친 결과 합계 10언더파 2백6타로 3타차 선두를 달렸다.
전날 악천후로 14번홀에서 경기를 중단했던 장익제는 이날 오전 재개된 2라운드 첫홀인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나머지 홀을 모두 파세이브하며 2라운드를 1오버파 73타로 마무리했다.
바로 이어 열린 3라운드에서 장익제는 버디 4개,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장익제는 3라운드 2,3번홀에서 거푸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으나 5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샷 감각을 되찾기 시작했다.
후반들어 10,12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은 장익제는 마지막홀에서 1.2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를 줄였다.
이로써 지난해 KTRD오픈과 SBS프로골프최강전에서 우승했던 장익제는 프로통산 3승째의 찬스를 잡았다.
지난해 프로에 입문한 강경남(21)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백9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김영신(21) 모중경(33) 추정식(36)은 합계 6언더파 2백10타로 공동 3위에 포진했고 유달영(38)과 이성두(36) 조철상(46) 권영석(34)은 합계 5언더파 2백11타로 공동 6위그룹을 형성했다.
오태근(28) 박영수(35) 김형욱(30)은 합계 4언더파 2백12타를 기록,공동 10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63타)를 세웠던 장익제는 8일 경기도 이천 백암비스타CC 동북코스(파72·길이 7천16야드)에서 속개된 대회 2,3라운드를 마친 결과 합계 10언더파 2백6타로 3타차 선두를 달렸다.
전날 악천후로 14번홀에서 경기를 중단했던 장익제는 이날 오전 재개된 2라운드 첫홀인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나머지 홀을 모두 파세이브하며 2라운드를 1오버파 73타로 마무리했다.
바로 이어 열린 3라운드에서 장익제는 버디 4개,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장익제는 3라운드 2,3번홀에서 거푸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으나 5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샷 감각을 되찾기 시작했다.
후반들어 10,12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은 장익제는 마지막홀에서 1.2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를 줄였다.
이로써 지난해 KTRD오픈과 SBS프로골프최강전에서 우승했던 장익제는 프로통산 3승째의 찬스를 잡았다.
지난해 프로에 입문한 강경남(21)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백9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김영신(21) 모중경(33) 추정식(36)은 합계 6언더파 2백10타로 공동 3위에 포진했고 유달영(38)과 이성두(36) 조철상(46) 권영석(34)은 합계 5언더파 2백11타로 공동 6위그룹을 형성했다.
오태근(28) 박영수(35) 김형욱(30)은 합계 4언더파 2백12타를 기록,공동 10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