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뉴코아가 유통전문기업으로 새출발을 선언했습니다

패션아울렛 중심의 회사로 변신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보도에 조성진 기잡니다.

기자))

올 6월 법정관리에서 벗어난 뉴코아.

오상흔 대표이사를 비롯한 뉴코아 경영진은 오늘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영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패션 아울렛 중심의 전문 유통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포붑니다.

뉴코아는 이를위해 먼저 백화점 10개와 할인점 15개로 돼 있는 점포망수를, 효울적으로 축소 재조정할 방침입니다.

단위면적당 매출이 줄고 있는 백화점매장수는 3개로 줄이는 대신,
할인점과 패션 아울렛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대표이사 인터뷰)

아울러 올해안으로 5개 매장과 비운영 부동산을 매각함으로써 재무구조를 조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매출목표는 1조원, 영업이익은 500억원으로 정했습니다.

뉴코아는 이를통해 내실경영의 기틀을 다진뒤 2007년까지 점차적으로 14개의 점포를 더 늘여, 유통전문기업으로서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기업공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