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비어있는 시내 지하도 상가 점포임대를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을지로(5개 점포), 새서울(1), 인현(4), 회현(1), 신당(39), 종로4가(24), 영등포시장(7) 등 7개 지하도 상가 81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를 써낸 사람을 임차인으로 선정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