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산, 한국 고급차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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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국내 고가자동차시장 공략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로이터가 서울발로
8일 보도했다.
닛산코리아의 케네스 엔버그 사장은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한국 고급차시장의 시장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외국산 자동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에 불과했다.
그는 우선 한국의 인구가 4800만명으로 작지 않은 시장이고, 이중 3분의 1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어서 시장성은 있다고 판단했다.
엔버그 사장은 "앞으로 3-5년내에 연간 5만에서 6만대의 닛산차를 판매할 목표"라며 BMW나 렉서스와 같은 톱브랜드반열에 드는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같은 닛산측의 목표에 대해 노무라증권의 한 분석가는 "닛산의 목표는 공격적"이라면서 "도요타처럼 닛산도 해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우선 올해안에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3-5년안에 9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朴貞燮 객원기자 jspark1221@naver.com>
8일 보도했다.
닛산코리아의 케네스 엔버그 사장은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한국 고급차시장의 시장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외국산 자동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에 불과했다.
그는 우선 한국의 인구가 4800만명으로 작지 않은 시장이고, 이중 3분의 1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어서 시장성은 있다고 판단했다.
엔버그 사장은 "앞으로 3-5년내에 연간 5만에서 6만대의 닛산차를 판매할 목표"라며 BMW나 렉서스와 같은 톱브랜드반열에 드는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같은 닛산측의 목표에 대해 노무라증권의 한 분석가는 "닛산의 목표는 공격적"이라면서 "도요타처럼 닛산도 해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우선 올해안에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3-5년안에 9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朴貞燮 객원기자 jspark1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