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SK텔레콤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9일 서용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역발상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판단하고 접속료 인하가 확정 발표되면 매수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연구원은 일단 뉴스가 발표되면 더 이상 악재가 아니며 인하에 따른 영향은 그간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 주가의 강한 반등이 예상.

올해 PER 7.4배로 KTF대비 23% 할인된 상태라고 비교하고 현 주가 수준이 매력적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