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9일 LG 이을수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LNG 직도입 가능성과 관련 이는 수급조절 마비와 국민 부담 증가로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가능한 시나리오는 이러한 직도입 논의가 아니라 한국가스공사의 장기공급계약이 마무리되는 물량을 중심으로 한 도입부문의 신규 진입 허용 논의가 현실적인 것으로 판단.

이 연구원은 이러한 논의가 현실화된다 하더라도 최소 2~3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6,000~4만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