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해외 부실채권 시장 참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공사는 8일 열린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사는 부실채권정리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9개국 14개 구조조정 전문기관과 교류를 확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간투자자의 해외 부실채권 투자를 주선해 정부의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전략’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동북아지역 부실채권 시장동향과 법령정보 등의 조사활동을 강화도 주요 과젭니다.

부실채권 정리경험과 연계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DB화한다는 전략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