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국 자동차 시장 승리자로 GM,혼다,현대 등이 꼽혔다.

9일 모건스탠리는 6월 중국 세단 판매가 16만4천852대로 전년대비 2.2% 증가했으나 5월대비 7%나 감소하며 석달째 월간대비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적인 시장 둔화가 나타나고 있으나 OEM업체들의 성과는 강력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상반기 승리자로 GM,혼다,현대,마쯔다를 꼽았다.

각각 판매 증가율이 92%-66%-172%-71%로 조사.

특히 상하이GM이 매출 기준으로 폭스바겐을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