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공주지구'로 최종 입지가 사실상 확정된 신행정수도 입지에 관한 전국 순회공청회가 다음주부터 잇따라 열린다.

오는 12일 대전 엑스포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첫 공청회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 이민원 전문위원과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 박상규 개발계획국장,권용우 후보지 평가위원장,충남발전연구원 송두범 연구위원 등이 신행정수도와 국가발전전략 및 충청권 발전방향 등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신행정수도 전국 순회공청회는 △12일 대전(엑스포 국제회의장) △13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 △14일 부산(BEXCO 컨벤션홀) △15일 춘천(세종호텔)·광주(전남도청 대회의실) △16일 서울(건설회관 중회의실) △20일 전주(상공회의소·협의 중) △21일 대구(EXCO) △22일 제주(제주도청·협의 중) 순으로 열린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