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G건설이 대림동에 주상복합 아파트인
신대림자이 404가구를 공급합니다.
경쟁력있는 자사브랜드를 내세워
한파를 맞고 있는 분양시장을
정면돌파하겠다는 각옵니다.
분양현장에 권영훈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LG건설이 주상복합 아파트 신대림자이를 정식 오픈했습니다.

신대림자이는 대림동 개발계획 첫 사업으로 주상복합 아파트 총 404가구가 들어섭니다.

이가운데 오피스텔 90실과 32평에서 52평형 아파트 272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인터뷰)김영주 신대림자이 분양소장
"사통팔달 교통망"

총 13,600평 규모로 조성되는 대림계획지구는 2010년까지 개발이 이뤄져 배후지역인 구로디지털단지를 포함해 잠재수요가 풍부하다는 분석입니다.

분양가는 주변시세와 비슷한 평당 970~1,120만원선으로,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기자 브릿지)
특히, 신대림자이는 청약후 입주전까지 1회에 한해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24시간 실내공기를 관리하는 환기시스템이 거실과 주방 곳곳에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회사측은 시장상황이 녹녹치 않지만, 입지여건과 브랜드 파워를 감안해 성공적인 분양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용화 LG건설 부사장
"LG자이 주택사업 자신있다"

LG건설은 또 정부의 경기연착륙방안에 대해 때늦은 감이 있지만, 적어도 하반기부터는 분양시장이 점차 회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권영훈입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