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스노(대표 조중원)는 디젤연료의 연소율을 높여주는 '디젤엔진 연료예열장치'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장치는 연료탱크에서 들어온 디젤연료를 라디에이터의 뜨거운 물이 지나가면서 디젤연로가 들어있는 예열장치의 온도를 높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디젤연료의 온도를 섭씨 영상 70도로 높여 연소율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조중원 대표는 "이 장치를 달면 디젤연료의 연소율이 높아져 매연감소와 연료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차종에 따라 44만원에서 8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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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