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11일 미국 뉴욕에서 5년 만기의 글로벌채권 2억달러어치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발행은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차환과 회사운용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표면금리는 8.25%다.

LG텔레콤은 글로벌채권 발행을 위해 CSFB를 단독 주간사로 선정,뉴욕 런던 홍콩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투자설명회도 가졌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미국과 아시아의 기관투자가들에 전량 매각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