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대만 반도체..中 환급제 폐지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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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 반도체기업에 대해 특혜를 부여하던 부가가치세 환급제도가 폐지되면서 대만 TSMC,UMC가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12일 크레디리요네(CLSA) 증권 분석가 밍카이 쳉은 미국과 중국간 반도체 분쟁 결과 중국이 부가가치세 환급제도를 폐지하는데 합의하면서 이제 보다 평등한 경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중국이 자국기업에만 부가가치세 환급제도를 통해 17%의 부가가치세율을 3%까지 낮춰주는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며 WTO에 이를 제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MIC 등의 중국 파운드리 업체와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영업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대만 TSMC,UMC가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12일 크레디리요네(CLSA) 증권 분석가 밍카이 쳉은 미국과 중국간 반도체 분쟁 결과 중국이 부가가치세 환급제도를 폐지하는데 합의하면서 이제 보다 평등한 경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중국이 자국기업에만 부가가치세 환급제도를 통해 17%의 부가가치세율을 3%까지 낮춰주는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며 WTO에 이를 제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MIC 등의 중국 파운드리 업체와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영업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대만 TSMC,UMC가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