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IT부품..차별화된 실적 호전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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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2일 IT부품주 전체적으로 수요부진과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시점이나 단기적으로 차별화된 실적을 보일 종목에 대해서는 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휴대폰 부품주의 경우 하반기 수익성은 다소 약화될 전망이라면서 4분기 이후 섹터 의견은 중립이라고 팕혔다.
그러나 국내 관련업체들의 2~3분기 수익성은 대만업체와 대조적으로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목표가 4만6,000원에 유일전자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또 디스플레이 부품주의 경우 상반기 PDP 수요부진과 LCD 가격하락에 대한 주가반영이 상당부분 이루어져 있다고 진단했다.
PDP의 경우 7~8월이 수요회복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LCD부품주의 경우에는 불확실성 해소에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LG마이크론과 소디프신소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6만8,000원과 2만3,500원으로 제시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주의 경우 수주시기에 의한 하반기 실적악화는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며 제품군의 고른 실적 호전을 보여주는 이오테크닉스를 매수 추천했다.목표가 6,8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휴대폰 부품주의 경우 하반기 수익성은 다소 약화될 전망이라면서 4분기 이후 섹터 의견은 중립이라고 팕혔다.
그러나 국내 관련업체들의 2~3분기 수익성은 대만업체와 대조적으로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목표가 4만6,000원에 유일전자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또 디스플레이 부품주의 경우 상반기 PDP 수요부진과 LCD 가격하락에 대한 주가반영이 상당부분 이루어져 있다고 진단했다.
PDP의 경우 7~8월이 수요회복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LCD부품주의 경우에는 불확실성 해소에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LG마이크론과 소디프신소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6만8,000원과 2만3,500원으로 제시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주의 경우 수주시기에 의한 하반기 실적악화는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며 제품군의 고른 실적 호전을 보여주는 이오테크닉스를 매수 추천했다.목표가 6,8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