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원은행 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정해왕 금융연구원장 후임에 최흥식 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임 최흥식 원장은 인천 출신으로 경기고와 연세대 경영학과, 파리제9대학교를 나
왔고 현대경제사회연구원, 조세연구원 금융연구팀장, 금용감독위원회 상근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현재 금융발전심의회의 은행분과위원과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국가시스템 개혁분과 재정금융위원 등을 겸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금융연구원장을 선임하기 위해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에 지
원한 6명의 인사 가운데 서류 심사와 개별 면접을 통해 최 부원장과 최장봉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을 후보로 총회에 추천한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