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을 잇달이 내놓고 있습니다.

LG투자증권이 삼성전자와 LG화학의 주가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도록 설계된 LG ELS 62호를 오는 1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LG화학 두 종목의 주가가 6개월후 설정당시 기준 가격에 비해 20%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연 10%의 수익률을 보장해 주는 조건입니다.

또 대우증권과 삼성증권도 각각 개별주가와 수익률을 연계하는 개별종목 ELS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