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기술제공 앞장"..구로카와 히로아키 <후지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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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술과 모바일·RFID(전자태그) 등의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시대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후지쓰 솔루션 포럼 2004'행사에서 만난 구로카와 히로아키 후지쓰 사장의 일성이다.
구로카와 사장은 "후지쓰도 유비쿼터스 기술의 빠른 발전에 발맞춰 재빠른 변신을 추진중"이라며 "하드웨어·시스템·서비스 등 기반 솔루션에서부터 물류·유통·제조·의료 등 각 업종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까지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구현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쿼터스는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뜻한다.
구로카와 사장은 특히 후지쓰가 유비쿼터스 네트워킹을 위해 최근 선보인 '트리올레(TRIOLE)' 관련 제품과 전략을 소개한 후 "트리올레가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시대에 발맞춰 기업들의 비즈니스 민첩성과 연속성,효율성을 크게 개선시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리올레는 개별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버와 스토리지를 네트워크로 묶고 미들웨어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다는 후지쓰의 차세대 컴퓨팅 전략이다.
구로카와 사장은 이어 "유비쿼터스 기술은 백화점 등 대형 상점과 병원 등을 중심으로 우선 확산된 후 일상생활의 구석구석까지 빠짐없이 침투해 들어갈 것"이라며 "토털 유비쿼터스 솔루션 제공업체인 후지쓰가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후지쓰 솔루션 포럼 2004'에선 상점이나 병원,사무실 등에서 유비쿼터스 환경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유비쿼터스 기술이 발전될수록 실시간 정보활용과 모바일 업무관리 등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후지쓰 2004 솔루션포럼'에는 전세계에서 1만3천여명의 IT 관계자들이 참석,23개 세션에서 60여회의 유비쿼터스 기술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도쿄=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후지쓰 솔루션 포럼 2004'행사에서 만난 구로카와 히로아키 후지쓰 사장의 일성이다.
구로카와 사장은 "후지쓰도 유비쿼터스 기술의 빠른 발전에 발맞춰 재빠른 변신을 추진중"이라며 "하드웨어·시스템·서비스 등 기반 솔루션에서부터 물류·유통·제조·의료 등 각 업종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까지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구현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쿼터스는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뜻한다.
구로카와 사장은 특히 후지쓰가 유비쿼터스 네트워킹을 위해 최근 선보인 '트리올레(TRIOLE)' 관련 제품과 전략을 소개한 후 "트리올레가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시대에 발맞춰 기업들의 비즈니스 민첩성과 연속성,효율성을 크게 개선시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리올레는 개별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버와 스토리지를 네트워크로 묶고 미들웨어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다는 후지쓰의 차세대 컴퓨팅 전략이다.
구로카와 사장은 이어 "유비쿼터스 기술은 백화점 등 대형 상점과 병원 등을 중심으로 우선 확산된 후 일상생활의 구석구석까지 빠짐없이 침투해 들어갈 것"이라며 "토털 유비쿼터스 솔루션 제공업체인 후지쓰가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후지쓰 솔루션 포럼 2004'에선 상점이나 병원,사무실 등에서 유비쿼터스 환경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유비쿼터스 기술이 발전될수록 실시간 정보활용과 모바일 업무관리 등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후지쓰 2004 솔루션포럼'에는 전세계에서 1만3천여명의 IT 관계자들이 참석,23개 세션에서 60여회의 유비쿼터스 기술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도쿄=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