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생산성 대상] 아이디어경영부문 대상 : 제일모직 여수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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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4년 설립된 제일모직은 삼성그룹의 모태 기업으로 직물사업으로 출발하여 한국 섬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업계의 터줏대감.
이 회사는 83년 신사복 및 간이복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직물소재에서 의류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패션산업 전반에 걸친 탄탄한 사업구조를 갖추며 국내 최고의 'Total Fashion Reader'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89년에는 첨단 신소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플라스틱 소재산업에 진출, 여수공장을 준공하고 ABS, PS 생산을 시작한 후 합성수지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제일모직 여수사업장은 '개선은 무한하다'는 기본 이념을 요체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각 사업부문별 생산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며 품질과 기술력에서 단연 최고 기업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 제진훈 대표는 "제조업의 경쟁력은 '더 좋게, 더 싸게, 더 빠르게' 만들어 공급하는데 있으며, 우리 회사는 이같은 경영철학을 전 임직원이 공유해 가치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말하고 "국내 처음으로 임직원 누구든지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개선제안 시스템(Any-SIS System) 및 21세기 지식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식제안 시스템(iZi System), 온라인상에서 지식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학습조직(CoP System)을 구축해 최적의 생산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모직은 향후 IT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전자재료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 96년부터 반도체용 화학 소재인 EMC 사업을 본격 추진한 것을 시작으로 99년 말에는 EMS, 전해액, Paste 등 4개의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제일모직의 전자재료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도체 소재 및 디스플레이 소재를 신규 출시했으며, 신규 제품의 조기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패션부문은 중국 현지에서 상품기획, 생산, 유통 등 일괄사업체제를 구축해 중국시장을 제 2의 내수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직물부문은 생산구조 개혁으로 선진형 사업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제일모직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지난 반세기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신제품 R&D를 육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Chemical & Total Fashion 기업이 되기 위한 비전을 실현해 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83년 신사복 및 간이복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직물소재에서 의류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패션산업 전반에 걸친 탄탄한 사업구조를 갖추며 국내 최고의 'Total Fashion Reader'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89년에는 첨단 신소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플라스틱 소재산업에 진출, 여수공장을 준공하고 ABS, PS 생산을 시작한 후 합성수지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제일모직 여수사업장은 '개선은 무한하다'는 기본 이념을 요체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각 사업부문별 생산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며 품질과 기술력에서 단연 최고 기업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 제진훈 대표는 "제조업의 경쟁력은 '더 좋게, 더 싸게, 더 빠르게' 만들어 공급하는데 있으며, 우리 회사는 이같은 경영철학을 전 임직원이 공유해 가치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말하고 "국내 처음으로 임직원 누구든지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개선제안 시스템(Any-SIS System) 및 21세기 지식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식제안 시스템(iZi System), 온라인상에서 지식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학습조직(CoP System)을 구축해 최적의 생산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모직은 향후 IT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전자재료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 96년부터 반도체용 화학 소재인 EMC 사업을 본격 추진한 것을 시작으로 99년 말에는 EMS, 전해액, Paste 등 4개의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제일모직의 전자재료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도체 소재 및 디스플레이 소재를 신규 출시했으며, 신규 제품의 조기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패션부문은 중국 현지에서 상품기획, 생산, 유통 등 일괄사업체제를 구축해 중국시장을 제 2의 내수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직물부문은 생산구조 개혁으로 선진형 사업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제일모직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지난 반세기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신제품 R&D를 육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Chemical & Total Fashion 기업이 되기 위한 비전을 실현해 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