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코리안리에 대해 보험업종내 가장 투자매력이 높다며 관심을 기울이라고 조언했다.

13일 동부 이병건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매출증가율(연간 성장목표 10.2%) 달성 여부는 2분기까지 실적을 살펴봐야 분명해질 것으로 보여 아직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오히려 견조한 이익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보다 주목해야 할 때라고 진단.

또 이 연구원은 원수보험사들의 경우 가격인하경쟁,방카슈랑스 도입,온라인보험 영역확대 등의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반면 전업재보험사인 코리안리의 경우 오히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고 인정적 수익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액면분할로 유동성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