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증권 강희승 연구원은 한섬에 대해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70%에 달하는 정상가 판매율로 타사대비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소비침체로 인해 2분기 실적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완만할 것으로 판단했다.

보유 의견과 목표가 1만1,000원 유지.

3분기 매출액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의류소비 성수기인 4분기에 회복 시그널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나 급격한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워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