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인터파크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3일 LG 이왕상 연구원은 인터파크에 대해 경기상황과 경쟁심화,여름철 비수기 등을 고려할 때 7월과 8월이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7억원으로 내린 가운데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각각 23억원,106억원으로 조정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산업 구조조정기에 나타나는 과도기적 통과의례로 현 시점에서도 긍정적 시각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4,270원에서 3,63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