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CSFB증권은 SK㈜에 대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나 05~06년 화학경기 하락전망을 감안해 회계연도2004및 2005 영업이익 전망을 종전대비 각각 7%와 30%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시장상회 의견 유지.

한편 이제 수익모멘텀이 주도하는 랠리는 끝났지만 경영진과 외국인 주주간 의견 차이를 감안할 때 올 4분기부터 내년 3월 주주총회 전까지는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