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이승엽(28.지바 롯데)이 올스타전 휴식기에 2군에서 컨디션을 조절한다.

일본 롯데 구단은 이승엽을 포함한 5명의 선수를 13∼14일 이틀간 2군에서 실전감각을 쌓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승엽은 13일부터 우라와구장에서 열리는 소나와의 2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승엽은 단순히 올스타전 휴식기 동안만 2군에 출전해 1군 엔트리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