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POSCO에 대해 실적호전 지속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노무라는 국내 및 해외 철강 가격 상승에 힘입어 POSCO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한 4.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45.6% 증가한 1.14조원으로 추정.

한편 POSCO의 주가는 제품 가격과 중국 수출 회복 여부에 달렸다면서 중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으로 예상돼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9만3,000원에서 20만4,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