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한보철강 인수에서 INI 스틸이 지급해야 하는 금액이 7천260억원으로 당초 회사측 추정치인 6천5백억원을 넘어섰다고 지적하고 INI 스틸이 받는 자금 압박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행사가격 8,937원의 풋백 옵션이 단기적으로 주가를 지지해줄 것으로 보이나 향후 대규모 투자 가능성을 감안할 때 장기 전망은 여전히 우려된다고 언급.

시장수익률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9,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