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美 금리..8월과 연내 두 차례 25bp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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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는 올해 美 연방기금금리가 0.25%P씩 두 차례 인상만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메릴린치 경제학자 로젠버그는 12일(현지시각) 비슷한 표현으로 비추어질 수 있으나 Fed의 현 목표는 '긴축'이 아니라 '경기순응'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른바 신중한(measured) 인상 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젠버그는 이에 따라 현재 채권시장 일부에서 반영해 놓고 있는 내달 50bp 금리 인상 가능성 대신 자신은 8월과 연말 이전 각각 25bp(0.25%p)의 금리 인상론을 고수한다고 밝혔다.
로젠버그는 앞으로 나올 경제데이타들이 시장내 50bp 금리 인상 기대감을 누그러뜨릴 것으로 판단하고 그럴 경우 채권 랠리가 단기 소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메릴린치 경제학자 로젠버그는 12일(현지시각) 비슷한 표현으로 비추어질 수 있으나 Fed의 현 목표는 '긴축'이 아니라 '경기순응'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른바 신중한(measured) 인상 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젠버그는 이에 따라 현재 채권시장 일부에서 반영해 놓고 있는 내달 50bp 금리 인상 가능성 대신 자신은 8월과 연말 이전 각각 25bp(0.25%p)의 금리 인상론을 고수한다고 밝혔다.
로젠버그는 앞으로 나올 경제데이타들이 시장내 50bp 금리 인상 기대감을 누그러뜨릴 것으로 판단하고 그럴 경우 채권 랠리가 단기 소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