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인테리어가구 띄운다..전문점 연내 50곳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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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가구업체인 에넥스(대표 이광세)가 인테리어가구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에넥스는 '에넥스인테리어'라는 사업로고를 새로 만들어 홍보하고 인테리어전문점을 늘리는 등 인테리어가구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광세 대표는 "부엌가구 로고인 '에넥스' 이외에 별도의 사업로고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001년부터 부가적으로 해오던 인테리어가구사업을 하반기부터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에넥스는 에넥스인테리어 로고를 기존 매장과 전문 쇼룸에 적용하고 이 로고의 광고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유통망도 크게 확충한다.
부엌가구대리점과는 별개의 인테리어전문점을 현재 6개에서 금년 말까지 50개로 늘리고 홈쇼핑이나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한 판매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에넥스는 인테리어가구사업 강화와 함께 혼례용 가구를 시장에 처음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에넥스 관계자는 "부엌가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고품격 혼례 가구를 8월에 선보여 가을 혼례가구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에넥스는 '에넥스인테리어'라는 사업로고를 새로 만들어 홍보하고 인테리어전문점을 늘리는 등 인테리어가구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광세 대표는 "부엌가구 로고인 '에넥스' 이외에 별도의 사업로고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001년부터 부가적으로 해오던 인테리어가구사업을 하반기부터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에넥스는 에넥스인테리어 로고를 기존 매장과 전문 쇼룸에 적용하고 이 로고의 광고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유통망도 크게 확충한다.
부엌가구대리점과는 별개의 인테리어전문점을 현재 6개에서 금년 말까지 50개로 늘리고 홈쇼핑이나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한 판매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에넥스는 인테리어가구사업 강화와 함께 혼례용 가구를 시장에 처음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에넥스 관계자는 "부엌가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고품격 혼례 가구를 8월에 선보여 가을 혼례가구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