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홀딩스, 원목마루사업 진출..말레이시아社 33억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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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대성목재 등 목재회사들의 지주회사인 동화홀딩스(대표 승명호)가 말레이시아 원목마루회사인 골든호프파킷사를 인수,원목마루사업에 진출한다.
동화홀딩스는 자회사인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동화CH인터내셔널(DGI)이 말레이시아 GHPB그룹으로부터 골든호프파킷사의 지분 1백%를 약 33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든호프파킷은 GHPB그룹의 자회사로 1992년 설립됐으며 연간 22만평의 원목마루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종업원 수는 70여명,공장부지는 1만2천여평 규모다.
이번 인수로 동화홀딩스는 주력 자회사인 동화기업의 강화마루 합판마루에 이어 원목마루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마루재사업의 전 부문을 망라하게 됐다.
동화홀딩스는 지난해 7월 1천5백40만달러(약 1백80억원)를 투자,GHPB그룹과 합작법인 DGI를 설립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동화홀딩스는 자회사인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동화CH인터내셔널(DGI)이 말레이시아 GHPB그룹으로부터 골든호프파킷사의 지분 1백%를 약 33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든호프파킷은 GHPB그룹의 자회사로 1992년 설립됐으며 연간 22만평의 원목마루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종업원 수는 70여명,공장부지는 1만2천여평 규모다.
이번 인수로 동화홀딩스는 주력 자회사인 동화기업의 강화마루 합판마루에 이어 원목마루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마루재사업의 전 부문을 망라하게 됐다.
동화홀딩스는 지난해 7월 1천5백40만달러(약 1백80억원)를 투자,GHPB그룹과 합작법인 DGI를 설립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