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前대통령 아들ㆍ금진호 前장관 아들 "우린 주식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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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씨(39)와 금진호 전상공부장관의 아들 금한태씨(43)가 1백억원대 주식 부호가 됐다.
노 전대통령과 금 전장관은 동서지간이기 때문에 노재헌씨와 금한태씨는 이종사촌이다.
13일 에퀴터블에 따르면 이동통신 솔루션업체 텔코웨어가 최근 상장에 앞서 공모를 실시한 결과,최대주주인 금한태 대표와 3대주주인 노재헌씨의 보유주식 평가액이 공모가 기준으로 각각 2백80억원과 1백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 대표이사는 텔코웨어 지분 25.9%를,노씨는 9.5%를 갖고 있다.
회사설립 4년만에 국내 이동통신 솔루션 점유율 1위에 오른 텔코웨어는 핵심망 솔루션과 이동통신 번호이동성 솔루션 등을 SK텔레콤 LG텔레콤 등에 공급하는 회사다.
텔코웨어는 주당 1만2천원(액면가 5백원)에 일반공모를 실시했으며 오는 22일 상장된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노 전대통령과 금 전장관은 동서지간이기 때문에 노재헌씨와 금한태씨는 이종사촌이다.
13일 에퀴터블에 따르면 이동통신 솔루션업체 텔코웨어가 최근 상장에 앞서 공모를 실시한 결과,최대주주인 금한태 대표와 3대주주인 노재헌씨의 보유주식 평가액이 공모가 기준으로 각각 2백80억원과 1백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 대표이사는 텔코웨어 지분 25.9%를,노씨는 9.5%를 갖고 있다.
회사설립 4년만에 국내 이동통신 솔루션 점유율 1위에 오른 텔코웨어는 핵심망 솔루션과 이동통신 번호이동성 솔루션 등을 SK텔레콤 LG텔레콤 등에 공급하는 회사다.
텔코웨어는 주당 1만2천원(액면가 5백원)에 일반공모를 실시했으며 오는 22일 상장된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