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우리 회사의 애널리스트로 모십니다."

현대모비스는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애널리스트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 투자대회 수상 경력자 및 증권 정보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발인원은 5명이다.

이들은 현대모비스 및 현대차그룹사 관련 증권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주식동향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모비스는 이들의 활동 보고서를 사내 대학생 커뮤니티 사이트인 '영모비스(young.mobis.co.kr)'에 게재,네티즌들과 공유토록 할 방침이다.

참가문의도 '영모비스'를 통해 하면 된다.

모비스는 대학생 사이버 애널리스트들이 증권사이트의 유료 ARS 정보를 검색하는 데 필요한 사이버머니를 활동비로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