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의 주식매수 대기자금인 고객예탁금이 이틀간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8조원대를 위협받고 있다.

1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2일까지 집계된 고객예탁금은 전일보다 1천13억원이 감소한 8조 64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외상으로 주식을 매입한 위탁자 미수금은 사흘만에 902억원 늘어난 5천 378억원으로 집계돼 침체장세에서의 투기적 매매가 우려되고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