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2분기 영업익 50억 예상-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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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14일 삼보컴퓨터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우려에 비해 양호하게 나타나 긍정적 주가모멘텀으로 작용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투자증권 임유승연구원은 삼보컴퓨터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2%, 66.7% 증가한 5,130원원과 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임연구원은 또 한 분기만에 분기매출 5천억원 수준을 회복했다는 점과 부실계열사 매각완료,해외계열사 흑자전환 효과 등을 고려시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5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보컴퓨터는 지난4월 12만대 수준까지 급락했던 데스크탑 수출물량이 6월 35만대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5월 각각 1만1천대 수준이던 노트북 수출도 6월에는 2만2천대 이상까지 증대돼 고마진의 노트북의 수출가시화에 따라 상당수준의 수익성개선이 예상됩니다.
삼보컴퓨터는 지난 1분기 내수침체 심화로 매출 4,970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2년간 분기매출로는 처음으로 5천억원 미만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주가도 큰폭 하락,같은 기간 종합지수가 8.6% 상승율을 보였음에도 불구, 삼보컴퓨터의 주가는 13.5% 하락했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
대한투자증권 임유승연구원은 삼보컴퓨터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2%, 66.7% 증가한 5,130원원과 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임연구원은 또 한 분기만에 분기매출 5천억원 수준을 회복했다는 점과 부실계열사 매각완료,해외계열사 흑자전환 효과 등을 고려시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5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보컴퓨터는 지난4월 12만대 수준까지 급락했던 데스크탑 수출물량이 6월 35만대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5월 각각 1만1천대 수준이던 노트북 수출도 6월에는 2만2천대 이상까지 증대돼 고마진의 노트북의 수출가시화에 따라 상당수준의 수익성개선이 예상됩니다.
삼보컴퓨터는 지난 1분기 내수침체 심화로 매출 4,970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2년간 분기매출로는 처음으로 5천억원 미만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주가도 큰폭 하락,같은 기간 종합지수가 8.6% 상승율을 보였음에도 불구, 삼보컴퓨터의 주가는 13.5% 하락했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