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사장 노기호) 울산공장은 1974년 6월 가소제 공장으로 출발해 현재 바닥장식재,인테리어 시트,스티어링휠,플라스틱 엔진커버,플라스틱 연료탱크 등 자동차 기능부품과 대시보드 도어트림 좌석시트 등 인조 가죽류를 생산하고 있다.

울산공장은 1976년 품질관리(QC)운동을 시작했고 QC활동을 바탕으로 한 생산 전반의 품질향상 활동으로 불량감소 생산성향상 원가절감 등을 이뤄내 86년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품질관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후 설비와 인적자원의 수준향상을 위해 93년 전사적 설비관리 프로그램인 'TPM'을 본격 도입했고,98년부터 품질개선운동인 6시그마를 실시하고 있다.

76년 QC운동을 도입한 이래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QC분임조활동은 2001년부터 현장개선활동을 촉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대폭적으로 보완했다.

이에 힘입어 2002년에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5개 전부문에 출전해 금상 3개,은상 2개를 수상하기도 했다.

울산공장은 2002년 하반기부터 협력업체들에 6시그마 품질혁신활동을 확산,전파하고 있다. 협력업체들에 6시그마 인프라구축과 교육훈련,정보기술(IT) 프로그램,프로젝트 지원 및 성과관리 지원활동을 강화해 품질문제 해결을 통한 '윈윈' 체계를 구축했다.

(052)231-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