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우증권 조용준 연구원은 조선업 분석자료에서 신조선가가 전선종에 걸쳐서 추가적인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요선종의 해상운임 호조와 실직적인 해상물동량 증가,3년치를 상회하는 조선업체 수주잔량을 감안할 때 이러한 신조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가 유효하지만 분기실적을 고려할 때 비중확대 시기는 실적 저점과 대규모 LNG선 수주가 예상되는 9월말 전후가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